생활일기

포항에 있는 실속형 펜션

산들물 2012. 12. 30. 09:16

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.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고되는 가운데에서도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의 열망을 잠재울 수는 없는 듯하다. 특히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여름휴가는 더욱 달콤하고 설레임이 가득할 것이다. 한 취업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, 커플들이 떠나고 싶은 여름휴가지로는 바다와 계곡 등 물놀이가 가능한 바캉스 형 휴가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렇다면 올 여름 커플끼리 가면 좋을 만한 휴가지로 어떠한 곳이 있을까?

여행전문가들은 올해 가족들 또는 연인들과 떠나기 좋은 바닷가로 포항에 있는 월포해수욕장을 추천하였다. 장마철 폭우 피해로 타 지역 해수욕장이 쓰레기폭탄을 맞아 위생상태의 빨간 불이 들어온 것에 비해 포항지역의 해수욕장은 피해가 없어 동해바다의 수질을 고스란히 즐기기에 좋을 것이기 때문. 또한 포항시에서는 각 기관 MOU를 체결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,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하였다. 그렇다면 여행전문가가 꼽은 올 여름 최고의 피서지 "포항의 해수욕장"로 떠나는 달콤한 여름 휴가, 주변 숙박시설로 좋은 곳은 어디가 있을까?

포항 지역 숙박업체 고르는 Tip!

1. 가격이 적당한가?

- 평균적으로 포항지역의 펜션 금액은 비수기 8만원부터 극성수기에는 20만원 초반대로 타 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다.

(월포해수욕장의 비치콘도빌은 7~10만원)

2. 주변 교통시설이 잘 되어 있는가?

- 대부분 포항펜션의 경우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펜션 사이트의 약도를 참고하여 가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.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시간 픽업서비스를 진행 중이므로 휴가철 교통대란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
(월포해수욕장의 비치콘도빌은 접근성 우수함)

3. 주변 볼거리/즐길거리가 풍부한가?

-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전 객실에서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항펜션의 가장 장점이다. 또한 주변 횟집 및 산책로가 근접해 있고 크고 작은 해수욕장은 물론 바다낚시가 가능하여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. 또한 펜션을 찾은 고객들에게 영덕대게, 바다회를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펜션에서 직접 바다향을 느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.

(송라면 보경사, 청하면 사방기념공원, 영일만항, 바다낚시배, 승마체험장, 송라수목원 등)

4. 시설 및 서비스가 좋은가?

- 객실 내외부 웰빙시대에 맞는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을 갖추고 아로마 향까지 피워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. 또한 넓은 테라스, 야외바베큐장, 넓은 잔디정원의 정원수 등 기타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다.

가장 실속있는 포항펜션으로 꼽히는 비치콘도빌(010-2802-7803) 정보제공